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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원작 줄거리

by 슈이루하 2023. 1. 16.

공개된 포스터를 보자마자 왜인지 일본영화 같다고 느꼈는데 알고 보니 정말 일본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했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2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작 스토리와 한국 버전 주연 배우 캐스팅, 등장인물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장르 및 감독, 공개일정 정보


첫 장편 상업영화로 데뷔하는 김태준 감독의 작품으로 일본 원작 소설을 긴 시간 동안 각색해서 만들어낸 영화라고 합니다. 2021년 봄부터 초여름까지 촬영을 했는데 처음 촬영 당시에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이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방식으로 결정되었고 2023년 2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장르 :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관람등급 : 15세 이상
공개일 : 2023년 2월 17일 (넷플릭스)
출연 배우 :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원작 스토리


평범한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후에 일상을 송두리째 위협받기 시작하고 발생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현실 밀착형 스릴러물로서 시가 아키라 작가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동명의 영화가 2018년 일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에서는 기억에 없는 카드 결제 등 개인정보 유출부터 시작해서 신원불명의 연쇄살인사건까지 이야기가 커지면서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평온한 일상이 붕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나미 (천우희) - 휴대폰을 잃어버린 후에 일상을 위협받는 평범한 스타트업 회사 마케터
준영 (임시완) - 나미의 휴대폰을 주운 후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
지만 (김희언) - 수상하게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하는 형사

배우 캐스팅 및 기대 포인트


<곡성> <우상> 등에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던 천우희가 평범한 회사원 나미역을 맡아서 평범했던 일상이 뒤흔들리는 역할로 분해 넓은 감정폭과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비상선언>에서 범상치 않은 악역 연기로 짧은 분량임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임시완이 또 한 번 빌런으로 등장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해 섬뜩한 범죄를 저지르는 남자 '준영' 역을 맡아서 기대감을 높여줬습니다. 또한 최근 코믹한 연기를 많이 했던 배우 김희원이 살인사건 범인을 쫓는 형사이자 자신의 아들 준영을 의심해야 하는 아버지 역할을 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배우들만큼이나 스마트폰 또한 한 명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영화를 제작했다는 김태준 감독은 스마트폰을 사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할 수 있을 만한 현실감 있는 공포와 공감을 선사하기 위해 영화를 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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