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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리/알아두면 좋을 정보

네이버 블로그 시작하기 : 새로운 계정? 기존 계정?

by 슈이루하 2022. 6. 23.

 바야흐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n잡러의 시대입니다. 다양한 직업부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전자책 등 다양한 경로로 수입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그중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좋고 진입 허들이 낮은 건 바로 네이버 블로그가 아닐까 싶은데요.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약 1년, 파이프라인이라고 하기에는 소소한 수준이기에 다시 한번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다잡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수익을 위한 정보들을 공부하고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우당탕탕 실수했던 기록들부터 누락의 늪에서 빠져나온 경험,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팁들까지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 다. 

 

 

블로그 계정 새로 만드는 게 좋을까?

 네이버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은 보통 기존에 있던 아이디를 쓰냐 새로운 계정을 만드냐 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기존에 쓰던 아이디는 제 개인 아이디라서 이걸로 시작한다면 블로그 주소는 누가 봐도 제 이름과 관련됐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계정 아이디를 새로 만들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다시 기존 아이디로 돌아왔는데, 도저히 창피해서 내놓을 수 없는 아이디가 아니라면 오래된 계정(글을 올리든 올리지 않았든 블로그가 생성되어 있던 게 중요합니다.)이 지수 올리는 것에 유리하다고 하니 그냥 기존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애드 포스트 같은 경우는 블로그 개설 90일 이상이 지나야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 아이디를 만든다면 3달이나 애드 포스트 광고 없이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기존 아이디 사용이 유리합니다.

 

 

블로그 이름 뭘로 정하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해야지 결심한 이후 오랫동안 시작을 못했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블로그 이름! 창의성이 부족한 탓에 어떤 이름으로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고 처음부터 완벽한 이름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오래오래 고민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사실 가장 아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어차피 블로그 이름은 바로 변경이 가능하고 블로그 이름 변경으로 인해 지수가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 나중에 블로그가 어느정도 궤도에 접어들고 콘텐츠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해도 좋으니 우선은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관한 경험담 기록을 시작하며 가장 기초적인 계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다음 편에는 계정을 결정했을 때 했던 제 뼈아픈 실수를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훌륭한 파이프라인이 되는 날까지 하나씩 정리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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